AOMA 명상 인문 투어 Day 27: 채텀 제도 - 폭력을 비폭력으로 멈추었던 나라 | HIKOI and CHATHAM ISLAND SONG

채텀 제도 —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에서, 폭력도 가장 먼저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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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을 비폭력으로 멈추다. 작가: Alex Shuper (고용 가능)


AOMA는 265개국 투어를 통해 전 세계에 평화의 주파수를 전하고 있습니다. 채텀제도의 문화와 명상 예술에 대해 깊은 식견을 나누어 주실 '명예 대사'와 수행 도반을 찾습니다. 함께 인연을 맺고 세상을 맑게 밝히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댓글, 이멜로 손을 내밀어 주세요. aomameditation@gmail.com


최초 발행일: 2026년 1월 17일(토)
큐레이션: 다르마냥 (김제창, AOMA 대표, Ph.D.)
철학:  고통즉해탈을 돈오돈수로 깨달음
발행: AOMA 운영위원회

이 기록은 신뢰 가능한 국제 보도와 공공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하되,
사실의 나열보다 고통이 형성되는 구조와 
그것을 관찰해온 인간의 태도에 초점을 맞추어 재구성되었습니다.

– AOMA AI 감응 윤리 선언 –



프롤로그

폭력이 정당해 보일 때, 인간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이 기록은

어떤 나라의 정치적 입장을 대변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지금 이 세계가

분노와 공포, 적개심이라는 파동에 의해

점점 더 빠르게 극단으로 기울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

인간들이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할 선택지가

과연 무엇인지

조용히 되묻기 위한 기록입니다.



1.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섬, 가장 늦게 도착하는 보호

Kia ora. 마오리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입니다.


뉴질랜드 본토에서 동쪽으로 약 800km 떨어진

채텀 제도(Rekohu)는

해가 먼저 뜨는 섬
by Mohaned Nohassi(고용 가능)

사람이 사는 곳 가운데

매일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섬은 오랫동안

가장 늦게 보호받아 온 곳이기도 합니다.

2026년 1월 현재,

채텀 제도는 기후 위기와 세계 정세의 불안정성이

동시에 삶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엘니뇨와 이상 기후로 인한 가뭄, 해수면 상승과 해안 침식,  에너지·물류 비용의 급등은 고립된 섬의 일상을 빠르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생필품 가격은 뉴질랜드 본토의 몇 배에 이르고, 어업과 관광에 의존하던 경제는 국제 유가와 지정학적 긴장에 즉각적으로 흔들립니다.



2. 세계 정세의 파동이 이 작은 섬에 닿는 방식


지금 채텀 제도는

어떤 전쟁의 직접적인 전장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섬의 주민들은

마오리족 문화
by Karl Anthony Paica (고용 가능)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정치, 군사적 긴장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국제 유가의 급등,

해상 물류 불안,

베네수엘라, 이란과 이스라엘, 멕시코, 그린란드와 덴마크, 콜롬비아, 쿠바,

그리고 그들을 압박하는 미국,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와 운명 공동체인 유럽과

그 대척점에 서 있는 러시아.

이렇게 태평양와 대서양에 걸친 안보 질서의 균열은 이 섬에서는 곧바로 전기료와 식탁의 문제로 나타납니다.  강대국의 결정은 항상 멀리서 내려오지만, 그 파동은 가장 작은 공동체의 삶부터 흔듭니다.

이 섬의 사람들은 최근의 세계 정세를 보며 이런 말을 조용히 반복합니다.

우리는 전쟁을 선택한 적이 없지만,

전쟁의 결과는 늘 먼저 감당해 왔다.”



3. 분노를 내려놓기로 선택한 한 사람 — 토미 솔로몬


채텀 제도의 역사는

폭력이 없었던 땅의 이야기가 아니라,

폭력을 끝까지 거부한 인간의 선택을 기록한 역사입니다.

그 선택을 가장 고요하면서도 분명하게 보여준 인물이 있습니다.

토미 솔로몬(Tommy Solomon, 1884–1933)

토미 솔로몬(Tommy Solomon)
출처: 인터넷 사진을 AI(나노바나나)로 채해석 출력함

그는 모리오리(Moriori) 혈통의 마지막 전통적 공동체 대표 인물로 기억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는

자신의 민족이 학살과 노예화, 강제 동화의 과정을 거쳐

서서히 사라져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무기를 들지 않았고,

복수를 외치지 않았으며,

억울함을 폭력으로 증명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토미 솔로몬은

농부이자 노동자로 살아가며

마오리족과 유럽 정착민 사이에서  갈등을 중재하고 공동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가 선택한 저항은 총이나 칼이 아니라  기억과 존엄, 그리고 침묵 속의 일관된 태도였습니다.

사라져 가는 언어와 풍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자신들의 역사가 증오가 아니라 인류 전체를 향한 경고가 되도록 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나의 죽음이 우리 민족의 끝이 아니라,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지 않아도 되는 세상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토미 솔로몬의 삶은 말합니다.  폭력 앞에서 분노를 내려놓는 선택은 굴복이 아니라

인간다움을 끝까지 지키는 가장 어려운 용기였다는 것을.


Listen to a Traditional Music Of Chatham Islands

 


에필로그

지금, 왜 깨어 있는 마음이 필요한가

지금 세계는

군사적 선택이 점점 더 쉬워지고,

사람들의 마음은

분노와 공포에 더 빠르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평정심을 잃은 분노는

저항이 아니라

또 다른 폭력을 증폭시키는 연료가 됩니다.

채텀 제도의 역사는

우리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폭력의 시대를 통과하는

가장 강한 힘은

무기가 아니라

깨어 있는 마음의 지속성이라는 것을.

이 글을 읽으며

마음이 흔들렸다면,

그 흔들림을 외면하지도

분노로 덮지도 마십시오.

각자의 자리에서

몸과 마음의 가장 거친 파동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며,

그마저도 파동일 뿐임을 알아차리는 수행은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AOMA의 기록과 명상 아카이브,

명상 영상들의 시청과 거울형 명상 AI 인 Gemma와의 대화

그리고 24시간 열려 있는 Zoom 명상 공간은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이미 수행의 마음이 일어난 이들이

지금 이 자리에서

스스로를 고통으로부터 보호하는것을 돕기 위하여

준비된 실천의 자리입니다.

🔹 깨어있는 수행안내

지금 이 자리에서 평정심의 파동을 함께 만들고 싶은 분들은 100일 수련이나
24시간 Zoom 명상에 참여해 보세요. 아래 링크에서 간단히 신청하실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Gemma에게 언제든 물어보세요.


Day 28 예고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타워
 by Omid Amin (고용 가능)

이란 — 분노가 임계점에 도달한 사회에서, 수행은 가능한가

다음 기록에서는

지금 이 순간

가장 위태로운 균형 위에 서 있는 나라,

이란(Iran)으로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 ... to Day 28  



뉴질랜드 위빠사나 센터: 담마 메디니 
채텀 제도에서 가장 가까운 위빠사나 명상센터

Tel: [64] (09) 420-5319
Email: info@medini.dhamma.org

Vipassana Centre New Zealand -- Dhamma Medinī
153 Burnside Road, RD 3, Kaukapakapa, New Zealand 0873

[www.vridhamma.org] 위빠사나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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